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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렉키로나 기대감 낮출 필요 -SK
작성일 : 2021-10-22 위아람 조회수 : 12

셀트리온, 렉키로나 기대감 낮출 필요 -SK

[아이투자 위아람 기자]SK증권이 셀트리온에 대해 코로나 19 치료제인 렉키로나에 대한 기대감을 낮출 필요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37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2일 SK증권 이달미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632억원, 영업이익 1945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 대비 5%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시장 컨센서스 하회의 가장 큰 원인은 3분기부터 인식 예정이었던 렉키로나의 매출 제외 때문"이라며 "렉키로나는 10월 1일 유럽 허가신청 들어갔고 11월 중 허가 예정, 원래 일정보다 허가가 지연되면서 매출인식도 지연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또 "미국 인플렉트라와 트룩시마는 시장점유율이 상승하면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렉키로나의 경우 최근 머크가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면서 정맥 주사제에 대한 경쟁력 우려로 주가 하락세를 시현했다"며 "렉키로나는 정맥 주사제로 편리성이 좋은 경구용보다 덜 범용으로 쓰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머크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기형아 출산 가능성이 높다는 부작용이 있어 사용이 제한적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고 "우선 유럽 승인 이후를 좀 지켜볼 필요가 있다 판단, 경구용과 주사제가 같이 쓰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렉키로나에 대한 기대감은 낮출 필요가 있으나 기존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자료: SK증권)


<저작권자 ⓒ아이투자(www.itooz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셀트리온]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11.10/06

세계 2위 바이오시밀러, 바이오 신약 업체
사업환경

15.04/13

▷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2017년 약 221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해 전체 시장의 2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
▷ 향후 바이오 의약품 시장은 바이오시밀러 중심으로 확대될것
경기변동

13.04/29

▷ 경기변동에 둔감, 특히 바이오의약품은 꾸준한 성장 추세에 있어 경기변동에 영향이 없음
주요제품

19.01/02

▷ 고덱스 (36.3%) : 간질환치료용제
▷ 기타 제품 (29%) : 기타제네릭
▷ 램시마 (13.4%) : 자가면역질환치료제
▷ 기타 상품 (0.5%)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원재료

19.01/02

▷ 오로트산카르니틴 (6.4%)
▷ 비페닐디메칠디카르복실레이트 (13.8%)
▷ 기 타 원료 (63.8%)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실적변수

13.04/29

▷ 각종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 특허 만료 시 신제품 출시로 수혜
▷ 질병증가와 노령화가 가속화될 수록 매출 증가
리스크

21.04/05

▷ 재무 건전성: ★★★★★ (개별)
- 부채비율 32%, 유동비율 272%
- 자산 대비 차입금 비중 12%
- 이자보상배율 246배
신규사업

18.06/07

▷ 진행 중인 신규사업 없음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셀트리온의 정보는 2019년 01월 02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셀트리온]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21.6 2020.12 2019.12
매출액 7,308 16,898 9,819
영업이익 3,372 7,033 3,599
영업이익률(%) 46.1% 41.6% 36.7%
순이익(연결지배) 3,191 5,113 2,976
순이익률(%) 43.7% 30.3% 30.3%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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