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실적] 아미코젠, 영업익 흑자전환…소재·B2C 사업 호재

영업익 31억원...컨센비 29%↓

[아이투자 이승호 기자]아미코젠이 지난해 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 다만 시장 기대치엔 부족했다. 회사 측은 주요소재사업 및 B2C 사업의 호재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투자자산과 금융자산의 평가 반영으로 당기순이익이 더 크게 늘었다고 덧붙였다.

3일 공시에 따르면 아미코젠의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31억295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44억원 대비 29.5% 낮아 컨센서스에 미달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58억5606만원으로 전년 동기 1151억8088만원과 비슷했다. 당기순이익은 322억9073만원으로 전년 동기 -2억3700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후 3시 17분 현재 아미코젠 주가는 전일 대비 0.34% 상승한 2만9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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