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공시에 따르면 평화정공의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144억4479만원으로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157억2500만원 대비 8.1% 낮아 컨센서스에 미달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7% 감소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491억4064만원으로 전년 동기 1조884억원 대비 12.8% 감소했다.
세전 이익은 144억원, 당기순이익은 8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5%, 74% 감소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외화환율 하락으로 인해 외환차손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지난 2019년 법인세 환급으로 비경상적 이익이 발생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3시 7분 현재 평화정공 주가는 전일대비 0.45% 상승한 1만10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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