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송민경 기자]삼호는 26일 아시아신탁과 498억4854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공동주택 신축사업 공급계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9655억7204만원 대비 5.16% 규모다.
삼호는 올해 1월1일 부터 4월 26일까지 총 5건, 누적 금액으론 4646억5341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320억1446만원 대비 252.0% 증가한 수치다.
삼호는 지난해 4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3228억2907만원으로 전년 동기 2249억115만원 대비 43.5%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19억151만원으로 전년 동기 184억7926만원 대비 72.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84억9401만원이다.
이날 오후 3시 20분 현재 삼호 주가는 전일대비 0.32% 하락한 1만55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6%다.
→ 전 종목 계약공시속보 바로가기(https://goo.gl/V29Fsk)
<저작권자 ⓒ아이투자(www.itooz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