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고상한 기자]계룡건설은 21일 대명역 골안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2257억9186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대구 대명역 골안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급계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조2408억원 대비 10.08% 규모다.
계룡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9월 21일까지 총 3건, 누적 금액으론 5245억2311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5328억8070만원 대비 1.6% 감소한 수치다.
계룡건설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164억6058만원으로 전년 동기 6058억2826만원 대비 1.7%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61억3213만원으로 전년 동기 279억9164만원 대비 64.8%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71억5976만원으로 전년 동기 129억3249만원 대비 110% 늘었다.
이날 계룡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4.37% 상승한 2만510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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